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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원작 결말 쿠키영상 후기 손익분기점 ott

찡키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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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박상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24년 10월 1일 개봉하여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그리고 자아 탐구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김고은과 노상현이 주연을 맡아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대도시의 사랑법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대도시의 사랑법 원작

 

 

대도시의 사랑법대도시의 사랑법
대도시의 사랑법 원작

 

박상영 작가의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은 네 편의 연작 소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이야기는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랑의 형태와 인간 관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퀴어 문학으로 분류되며, 성소수자의 사랑과 삶을 현실적이고 감성적으로 그려내어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작가는 특유의 섬세한 문체와 감각적인 표현으로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를 생동감 있게 묘사하였습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원작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와 드라마로 각각 제작되었습니다. 영화는 2024년 10월 1일 개봉하였으며, 드라마는 같은 해 10월 21일 티빙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원작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각 매체의 특성에 맞게 각색되어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특히, 영화에서는 김고은이 연기한 구재희 캐릭터는 자유분방하면서도 깊은 내면을 지닌 인물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또한, 노상현이 연기한 흥수와의 복잡한 관계는 현대 사회에서의 사랑과 우정의 경계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대도시의 사랑법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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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줄거리

 

줄거리

'대도시의 사랑법' 줄거리는 재희와 흥수가 대학 시절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흥수의 비밀을 알게 된 재희는 이를 존중하며, 두 사람은 서로의 고민과 비밀을 공유하는 절친한 친구로 발전합니다.

 

이후 함께 동거를 시작한 두 사람은 서로의 연애와 이별, 사회적 편견과 개인적 갈등을 함께 겪으며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특히, 재희의 연인과의 갈등, 흥수의 성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은 영화의 주요 갈등 요소로 작용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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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결말

 

결말

'대도시의 사랑법' 결말에서는 재희가 결혼을 결심하게 되고, 흥수는 오랜 연인과의 이별을 맞이합니다. 재희의 결혼식에서 흥수는 축가로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을 선보이며, 두 사람의 우정과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합니다.

 

이 장면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꼽힙니다. 또한, 영화는 사회적 편견과 개인의 갈등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대도시의 사랑법 쿠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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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쿠키

 

'대도시의 사랑법'에는 엔딩 크레딧 직후에 짧은 쿠키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장면에서는 신혼여행을 떠나는 재희가 흥수에게 전화를 걸어 소개팅을 제안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재희는 흥수에게 "소개팅 할래? 형사인데 괜찮겠어?"라고 묻고, 흥수는 "범죄자보다는 낫지 않겠냐"고 응답합니다. 이러한 대화는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를 다시 한 번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미소를 자아냅니다.

 

관객들은 이 쿠키 영상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두 주인공의 찐친 케미가 돋보였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또한, 영화 속에서 재희가 동료에게 했던 "남자들이 일찍 귀가하면 여자들 집에 가는 길이 더 안전해지지 않겠냐"는 대사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대도시의 사랑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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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후기

 

영화 후기

영화는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재희와 흥수의 관계는 단순한 우정을 넘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진정한 사랑과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개봉 이후 '대도시의 사랑법'은 관객들과 평론가들로부터 다양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고은과 노상현의 연기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으며,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김고은이 연기한 재희 캐릭터는 자유분방하면서도 깊은 내면을 지닌 인물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의 전개가 다소 느리고, 원작 소설의 깊이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했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현대 사회의 복잡한 인간관계를 다루는 과정에서 일부 클리셰적인 요소가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도시 생활의 고독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영화 손익분기점

영화의 제작비는 약 60억 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손익분기점은 약 140만 명에서 150만 명 사이로 추산됩니다. 이는 중간 규모의 한국 영화로서 평균적인 수준이며,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관객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며, 개봉 초기에는 예매율 14.1%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경쟁작들의 개봉과 맞물려 관객 수 증가에 한계를 보였습니다. 개봉 1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50만 명을 돌파하였으나, 손익분기점 달성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대도시의 사랑법'은 현대인의 복잡한 사랑과 인간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깁니다. 원작 소설의 감성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영화만의 독특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새로운 감동을 선사합니다.

 

아직 관람하지 않으신 분들은 웨이브, 왓챠,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개별 구매 후 감상하시기를 추천드리며, 이미 관람하신 분들도 다시 한 번 영화를 되새기며 깊은 여운을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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