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 출연진 줄거리 결말 재방송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은 LG유플러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황혼기에 접어든 주인공들의 사랑과 삶을 그린 4부작 휴먼 로맨스입니다.
2024년 12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일 한 편씩 공개되었으며, 재방송 및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실버벨이 울리면 출연진
- 박금연 (송옥숙 분) : 일찍 남편을 떠나보낸 뒤 홀로 아들을 키워낸 한복 명장입니다. 조카가 깔아준 데이팅 앱을 통해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되고, 속초로 여행을 떠난 금연은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근사한 남성 성낙원(박상원 분)을 만나 짧지만 강렬한 로맨스를 겪게 됩니다.
- 성낙원 (박상원 분) : 아내와 사별하고 자식도 출가시킨 뒤 홀로 살고 있는 건축사입니다. 금연을 만난 후 철옹성 같은 그의 세계에 균열이 생기며,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자유로움을 추구하며, 사회적 체면이나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솔직한 감정을 나누게 됩니다.
- 박수향 (예수정 분) : 평생 남편과 자식들에게 따순 밥 먹이는 걸 제일로 생각하며 살아온 현모양처입니다. 덜컥 치매에 걸린 남편 석조(안석환 분)는 어느 날 수향에게 수줍게 고백하며, 수향은 무뚝뚝하기만 했던 석조가 자신을 미치도록 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 안석조 (안석환 분) : 어느 날 갑자기 치매에 걸린 수향의 남편으로, 그 세계 속 석조는 초등학교 교사로 갓 부임한 20대 청년입니다. 수향은 석조와 함께하며 과거의 사랑을 회상하고, 현재의 고난 속에서도 사랑을 되찾아갑니다.
이러한 출연진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사랑과 삶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실버벨이 울리면 줄거리
'실버벨이 울리면'은 중장년층의 사랑과 삶을 현실적으로 조명하며, 사회적 편견과 개인적 갈등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특히, 60대 주인공들이 데이팅 앱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나며 겪는 감정의 변화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러한 파격적인 설정은 기존 드라마에서 쉽게 다루지 않았던 중년층의 사랑과 성(性)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실버벨이 울리면 결말
드라마는 두 자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한복 명장 박금연은 홀로 떠난 여행에서 데이팅 앱을 통해 성낙원을 만나 짧지만 강렬한 로맨스를 경험합니다.
두 사람은 나이나 체면에 구애받지 않고 솔직한 감정을 나누며 가까워지지만, 사회적 편견과 개인적인 갈등으로 인해 관계에 위기를 맞습니다.
한편, 금연의 언니 박수향은 초기 중증 인지기능 장애를 앓고 있는 남편 오석조를 돌보며 잊고 있던 설렘과 소녀 감성을 되찾습니다.
석조는 오후가 되면 자신을 28살의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인식하며, 수향을 하숙집 아주머니로 여기지만, 그녀에게 애틋한 감정을 표현합니다. 수향은 남편의 변화된 모습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실버벨이 울리면 재방송
드라마는 U+tv와 U+모바일tv의 영화 월정액 서비스 '유플레이'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유플레이 베이직(월 9,900원) 이상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플레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tvN STORY 채널에서도 재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OTT 플랫폼 티빙(TVING)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미리 재방송 편성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실버벨이 울리면'은 중장년층의 사랑과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사회적 편견과 내부적 갈등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송옥숙, 박상원, 예수정, 안석환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과 섬세한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이 드라마는, 황혼기의 사랑을 새롭게 조명하며 모든 세대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LG유플러스의 '유플레이'를 통해 시청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