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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몇부작 줄거리 등장인물 결말 책 원작

찡키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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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한일 양국 작가가 공동 집필한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2024년 9월 27일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한국의 공지영과 일본의 츠지 히토나리가 각자의 관점에서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국적을 초월한 사랑과 이별 후의 재회를 그립니다. 작품은 총 6부작으로 구성되어, 짧지만 감정적으로 강렬한 서사를 보여줍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줄거리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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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줄거리

 

드라마는 한국에서 아버지가 운영하는 출판사에서 기획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최홍(이세영)과, 일본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공한 아오키 준고(사카구치 켄타로)가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과거에 일본 유학 중이던 최홍은 일본인 청년 아오키 준고와 사랑에 빠지지만,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헤어지게 됩니다. 7년 후, 두 사람은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던 중, 우연히 한국에서 재회하며 다시 한번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두 주인공이 각자의 시간 속에서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과정을 통해,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탐구합니다. 공지영 작가는 최홍의 시선을 통해, 츠지 히토나리 작가는 준고의 시선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또한, 이 드라마는 일본의 이노카시라 공원과 한국의 율동 공원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사랑과 재회를 그리며, 각각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묘사합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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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등장인물

 

📺 최홍 (이세영) : 7년 전 일본에서 유학 중이던 밝고 쾌활한 대학생이었으나, 현재는 출판사 기획실장으로 일하며 다소 어두워진 모습을 보입니다. 그녀는 과거의 실패한 사랑을 잊지 못하고 있으며, 준고와 재회하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겪습니다.

 

📺 아오키 준고 (사카구치 켄타로) : 7년 전 소설가를 꿈꾸던 청년이었으나, 현재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공한 인물입니다. 준고는 과거의 연인 홍과의 이별 후, 그녀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소설을 집필하여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 김민준 (홍종현) : 홍의 중학교 시절 친구이자, 15년 동안 그녀를 짝사랑해온 인물입니다. 그는 결국 홍에게 청혼하지만, 홍이 여전히 준고를 잊지 못해 거절당합니다.

 

📺 고바야시 칸나 (나카무라 안) : 준고의 전 여자친구로, 현실적인 이유로 준고와 이별했으나, 그가 성공한 후 다시 다가가려 합니다. 하지만 결국 준고와 홍의 관계를 응원하며 물러나게 됩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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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결말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두 주인공이 다시 만난 이후,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며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최홍과 아오키 준고는 오랜 시간 동안 마음속에 남아 있던 감정을 되새기며, 과거의 상처와 마주하고 결국 다시 사랑을 선택합니다. 결말에서는 이들이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이러한 결말은 사랑이란 완벽한 이해나 불변이 아닌, 그저 서로의 곁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원작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원작

 

원작 소설에서는 한국과 일본 간의 문화적 차이와 감정적 갈등이 좀 더 부각됩니다. 두 작가가 각각 남성과 여성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내며, 주인공들이 겪는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사실적으로 묘사합니다.

 

드라마는 이 내용을 중심으로 하되, 영상 매체의 특성을 살려 더욱 섬세한 감정선을 전달하는 데 집중합니다. 특히, 주인공들의 재회 장면은 원작과 드라마 모두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으로 그려집니다.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서서 인간 관계와 감정의 복잡성을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두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한 소설을 기반으로 하여, 문화적 차이를 초월한 사랑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최홍과 아오키 준고의 재회와 사랑의 재발견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사랑이란 감정의 본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이러한 작품을 통해 우리는 사랑 후에 오는 것이 무엇인지, 그 감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작품들이 더 많이 나와 다양한 시각에서 사랑을 이야기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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