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선영화 멍뭉이 줄거리 출연자 결말 손익분기점

 

 

 

영화 '멍뭉이'는 2023년 3월 1일에 개봉한 작품으로, 반려견을 둘러싼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반려동물과 인간 사이의 깊은 유대감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유연석, 차태현, 정인선, 박진주 등이 있으며, 감독은 김주환이 맡았습니다.

 

 

줄거리

 

 

 

장르	드라마, 가족, 코미디
개봉일	2023년 3월 1일
상영 시간	113분
상영 등급	전체 관람가
출연	차태현, 유연석 외
감독	김주환
OTT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외

 

주인공 민수(유연석 분)는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와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앞둔 그는 예비 신부 성경(정인선 분)이 개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큰 고민에 빠집니다.

 

이로 인해 민수는 루니를 위한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로 결심합니다. 그의 사촌형 진국(차태현 분)은 민수의 이러한 결정을 돕기 위해 함께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이들은 루니에게 적합한 새로운 주인을 찾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겪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반려동물과 인간 사이의 진정한 유대감과 책임감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주요 출연진

 

 

 

 

민수 (유연석 분)

민수는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와 함께 살아가는 인물로, 집사 인생에 위기를 맞이합니다. 그는 루니를 위해 완벽한 새로운 주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장해 나갑니다. 유연석은 민수 역을 통해 따뜻하고 다정한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진국 (차태현 분)

진국은 민수의 형제로, 인생 자체가 위기인 인물입니다. 동생 민수와 함께 루니의 새로운 주인을 찾기 위한 여정에 동참하며, 형제로서의 유대와 책임감을 보여줍니다. 차태현은 특유의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한 연기로 진국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합니다.

 

성경 (정인선 분)

성경은 민수의 여자친구로, 민수가 성장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입니다. 내면이 단단하고 강한 캐릭터로, 민수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지지를 아끼지 않습니다. 정인선은 성경 역을 통해 똑 부러지는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현실감을 더합니다.

 

작은 아버지 (강신일 분)

진국의 작은 아버지로 등장하는 그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민수와 진국 형제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며, 그들의 여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강신일은 깊은 내공의 연기로 캐릭터의 무게감을 더합니다.

 

첫 번째 집사 후보 부부 (박진주, 우도환 분)

아기의 정서적인 발달을 위해 강아지를 입양하려는 부부로 등장합니다. 박진주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엄마 역을 소화하며, 우도환은 사진 속 남편으로 깜짝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이들의 등장은 영화에 유쾌한 에너지를 더합니다.

 

두 번째 집사 후보 (태원석 분)

결벽증을 가진 인물로, 털이 많은 강아지와 가족이 되고자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표현합니다. 태원석은 다양한 연구 끝에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능숙하게 표현하며,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사춘기 중학생 (정지훈 분)과 그의 아버지 (류수영 분)

강아지를 잃고 상실감에 빠진 사춘기 중학생과 그의 아버지로 등장합니다. 정지훈은 사춘기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류수영은 다정하고 현실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냅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유기견 센터 소장 (김지영 분)

유기견 센터의 소장으로, 유기견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진정성 있게 전달합니다. 김지영은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영화의 메시지를 더욱 강조합니다.

 

배 안에서 만난 인물 (이호정 분)

민수와 진국 형제가 제주도로 향하는 배 안에서 만나는 인물로, 그들의 사진을 찍어주며 반려견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이호정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영화의 주제를 부각시킵니다.

 

아민 (김유정 분)

마지막 집사 면접 후보로 등장하는 아민은 많은 유기견들을 돌보는 인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면서 마음을 닫은 모습을 보입니다. 김유정은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영화의 주제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결말

 

 

 

진국은 민수의 고민을 듣고 루니의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합니다. 이들은 제주도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를 목표로 로드 트립을 시작하게 됩니다.

 

여행 중 두 사람은 고속도로에 버려진 유기견을 발견하고, 보호 센터에 데려가지만 안락사 위기에 처한 강아지를 보며 마음이 아파 결국 데려오게 됩니다.

 

또한, 묵었던 숙소에서 보신탕 집에 팔려갈 위기의 강아지를 돈을 주고 사오는 등, 여정이 계속될수록 이들의 동행은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루니 한 마리였던 여행이 여덟 마리의 멍뭉이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여정으로 변하게 됩니다.

제주도에 도착한 민수와 진국은 유기견 보호소에 멍뭉이들을 맡기려 하지만, 여행을 통해 형성된 정과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결국 이들은 새로운 가족을 찾는 대신, 자신들이 멍뭉이들의 가족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진국은 멍뭉이들을 키우기로 하고, 민수는 신혼집의 마당에서 루니를 키우자고 성경에게 제안합니다. 영화는 민수와 루니의 행복한 재회를 통해 마무리됩니다.

 

손익분기점 및 흥행 성과

 

 

 

 

'멍뭉이'의 순제작비는 약 30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은 약 100만 명의 관객 동원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영화는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 약 19만 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에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흥행에 실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영화 '멍뭉이'는 주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더불어 조연 및 특별 출연진들의 다채로운 활약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각 배우들의 개성과 연기력이 조화를 이루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작품들이 많이 나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합니다.

 

'멍뭉이'는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특선 영화들이 방송 편성표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5년 1월 30일 목요일 낮 12시 10분에 KBS1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 가족과 함께 이 영화를 시청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