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박지원 3차 월드투어 금메달
2024년 12월 7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에서 박지원(서울시청)이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지원 쇼트트랙 3차 월드투어 금메달
박지원은 이번 대회에서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과 뛰어난 스피드로 경쟁자들을 제치고 1,500m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이번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이전 대회와의 성적 비교
앞서 10월 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는 남자 1,500m 결승에서 캐나다의 윌리엄 단지누에게 0.009초 차이로 은메달에 머물렀던 박지원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박지원의 2025 시즌 목표
박지원은 2022-2023시즌과 2023-2024시즌에 이어 3시즌 연속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금메달은 그 목표 달성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내년 2월에 열리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병역 의무를 해결하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박지원의 향후 일정과 전망
박지원은 앞으로 남은 월드투어 대회와 아시안게임 준비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그의 꾸준한 성과와 노력은 한국 쇼트트랙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팬들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금메달은 박지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의 결과이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그의 성공적인 시즌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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