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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의 레몬그라스 줄거리 등장인물 원작 후기

찡키 202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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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름날의 레몬그라스'는 2024년 11월 27일에 개봉한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로,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아름답게 그려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대만 작가 마키아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원작 소설은 대만 온라인 창작 플랫폼 POPO에서 100만 뷰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름날의 레몬그라스'의 주요 줄거리와 등장인물, 원작과 영화 후기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영화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줄거리

 

 

여름날의 레몬그라스여름날의 레몬그라스여름날의 레몬그라스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줄거리

 

'여름날의 레몬그라스'는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온 소꿉친구인 샤오샤와 유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두 사람은 항상 함께하며 친구들로부터 '부부'라는 놀림을 받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지만, 서로에게 이성적인 감정은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학생 청이가 등장하면서 샤오샤는 그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됩니다. 샤오샤와 청이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유즈는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게 되고,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첫사랑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등장인물

 

 

여름날의 레몬그라스여름날의 레몬그라스여름날의 레몬그라스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등장인물

 

샤오샤 (이목 분) : 왕샤오샤는 활발하고 발랄한 성격의 여고생으로, 어릴 적부터 소꿉친구인 유즈와 함께 자라왔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유즈의 와이프'라고 불릴 정도로 가까운 사이지만, 정작 본인들은 서로를 이성으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그러던 중 전학생 청이의 등장으로 그녀의 마음에 새로운 감정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유즈 (루준석 분) : 유즈는 무뚝뚝하지만 속정 깊은 성격의 소꿉친구로, 샤오샤와는 어릴 적부터 함께해온 단짝입니다. 겉으로는 샤오샤에게 특별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지만, 청이의 등장 이후 자신의 진심을 깨닫게 됩니다. 그는 샤오샤에 대한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청이 (조우녕 분) : 청이는 다정하고 따뜻한 성격의 전학생으로, 첫 등장부터 샤오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는 신비로운 매력으로 샤오샤의 마음을 흔들며, 그녀와 점점 가까워집니다. 하지만 그의 등장으로 인해 샤오샤와 유즈의 관계에도 미묘한 변화가 생깁니다.

 

샤오샤와 유즈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소꿉친구로, 서로에게 깊은 신뢰와 우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이의 등장으로 인해 샤오샤는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고, 이는 유즈에게 질투와 혼란을 안겨줍니다. 이러한 삼각관계는 세 인물 간의 복잡한 감정선을 형성하며, 각자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샤오샤는 청이에 대한 호감을 느끼면서도 유즈와의 우정을 지키고자 노력합니다. 반면, 유즈는 샤오샤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표현하려 하지만, 청이와의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청이는 샤오샤에게 다가가면서도 유즈와의 관계를 고려하게 되며, 세 사람은 서로의 감정과 관계 속에서 갈등과 성장을 경험합니다.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원작

 

 

여름날의 레몬그라스여름날의 레몬그라스여름날의 레몬그라스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원작

 

영화 '여름날의 레몬그라스'는 대만 작가 마키아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대만 온라인 창작 플랫폼 POPO에서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30만 명이 조회하며 단숨에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화제작으로, 현재까지 1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이러한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내며, 세 주인공의 복잡한 감정선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 샤오샤 역에는 배우 이목이, 청이 역에는 조우녕이, 유즈 역에는 루준석이 캐스팅되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연기를 선보입니다. 이들의 호흡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원작 팬들에게도 큰 만족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작품은 소꿉친구인 샤오샤와 유즈, 그리고 전학생 청이 사이의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청춘의 사랑과 우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여름 날의 레몬그라스 후기

 

 

여름날의 레몬그라스여름날의 레몬그라스여름날의 레몬그라스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후기

 

여름날의 레몬그라스'는 첫사랑의 설렘과 아픔, 그리고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이목, 조우녕, 루준석 등 젊은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케미스트리는 작품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또한, 대만 특유의 감성적인 영상미와 음악은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이 영화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에서 상영되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 개봉을 앞두고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여름날의 레몬그라스'를 통해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보시길 바랍니다.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예고편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예고편

 

'여름날의 레몬그라스'는 첫사랑의 설렘과 아픔을 담은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로, 세 주인공의 복잡한 감정선과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이목, 조우녕, 루준석 등 주연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대만 특유의 감성적인 영상미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다가오는 11월 27일, 이 영화를 통해 첫사랑의 추억을 되새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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