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설공주 줄거리 출연진 주인공

찡키 2024. 8. 12.

2025년 개봉 예정인 디즈니의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1937년 애니메이션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디즈니가 최근 몇 년간 애니메이션 클래식들을 실사화하면서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번 백설공주 역시 화려한 캐스팅과 새로운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5년 개봉 예정인 백설공주의 줄거리, 출연진, 그리고 주인공 레이첼 제글러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백설공주 줄거리

영화 백설공주 티저 예고편

'백설공주' 정보

개봉일 : 2025년 3월 개봉
장르 : 판타지, 애니메이션
상영시간 : 미정
상영등급 : 미정
출연 : 레이첼 제글러, 갤 가돗, 레이첼 제글러, 외
연출 : 마크 웹
제작사 : 월트 디즈니 픽처스
원작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그림 형제 《백설공주》

영화 '백설공주' 줄거리는 기본적으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틀을 유지하지만,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롭게 재해석될 예정입니다. 백설공주는 왕비의 질투로 인해 생명을 위협을 받는 아름다운 공주의 모험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러나 이번 영화에서는 원작에서 등장했던 왕자가 배제되고, 백설공주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백설공주를 돕는 새로운 조력자가 등장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백설공주는 자신만의 힘으로 역경을 헤쳐나가는 주체적인 캐릭터로 그려질 것입니다.

디즈니는 이번 영화에서 전통적인 동화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백설공주의 더 주체적이고 강인한 모습을 부각할 계획입니다. 이번 '백설공주' 영화는 원작의 주요 줄거리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시각으로 전개되며, 백설공주가 더 이상 단순히 구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캐릭터가 아닌,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강한 여성으로 그려질 예정입니다.

백설공주 출연진

이번 실사 영화의 감독은 마크 웹으로, 그는 '500일의 썸머'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감독입니다. 각본은 영화 '바비'로 흥행을 이끈 그레타 거윅과 에린 크레시다 윌슨이 함께 작업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백설공주 역에는 레이첼 제글러가 캐스팅되었습니다. 레이첼 제글러는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주연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백설공주 캐스팅으로 다시 한번 주연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레이첼 제글러는 라틴계 배우로, 디즈니의 포용적인 캐스팅 정책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백설공주의 계모이자 악역인 그림하일드 왕비 역에는 갤 가돗이 출연합니다. 그녀는 영화 '원더우먼'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로, 이번 영화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백설공주와 대립하는 캐릭터를 맡게 됩니다. 그녀의 연기는 단순한 악역을 넘어, 왕비의 복잡한 내면을 표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조너선이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며, 이 역할은 앤드루 버냅이 맡았습니다.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인 조너선은 백설공주의 여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하며, 각 캐릭터들이 백설공주 이야기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백설공주 주인공 레이첼 제글러

레이첼 제글러는 이번 '백설공주' 실사 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녀는 2001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콜롬비아 출신으로 라틴계 혈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첼 제글러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뮤지컬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2019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마리아 역을 맡아 주연으로 데뷔했습니다.

레이첼 제글러는 이번 백설공주 캐스팅에 대해 SNS를 통해 "백설공주 역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이 역할을 통해 더 많은 소녀들이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디즈니가 진행하는 포용적인 캐스팅의 일환으로, 전통적인 백인 이미지의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백설공주 역을 맡았습니다.

2025년 3월 개봉 예정인 디즈니의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기존 애니메이션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레이첼 제글러와 갤 가돗의 조합은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된 줄거리와 캐릭터 설정이 어떻게 관객들에게 다가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