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랜만이다 줄거리 등장인물 방민아 4년 만에 개봉
영화 '오랜만이다'는 음악을 통해 잊고 지냈던 꿈과 첫사랑을 되찾아가는 30대 가수 지망생의 이야기를 그린 힐링 뮤직 로맨스 작품입니다.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주연을 맡아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며, 오는 12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정보
장르 | 뮤직, 멜로, 로맨스 |
개봉일 | 2024년 12월 25일 |
상영 시간 | 93분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출연 | 방민아, 이가섭 외 |
감독 | 이은정 |
'오랜만이다'는 음악이라는 꿈을 포기하려는 30대 가수 지망생이 우연한 기회에 학창 시절의 음악과 첫사랑을 회상하며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힐링 뮤직 로맨스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학창 시절의 꿈 많던 풋풋한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사회생활에 지친 마음을 달래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랜만이다 줄거리
영화 '오랜만이다' 줄거리는 30대 가수 지망생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연경(방민아 분)은 33세의 나이에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오디션에 도전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며 좌절을 겪습니다. 중학교 시절 라디오 경연대회에서 노래를 부르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줄곧 가수를 꿈꿔왔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고 느낍니다.
어느 날, 연경은 고등학교 시절 함께 음악을 만들었던 친구 현수(이가섭 분)로부터 한 통의 편지와 기타를 받게 됩니다. 현수의 편지는 연경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그녀는 오랜 꿈과 작별하기 위해 음악을 사랑하던 시절의 추억이 담긴 월미도로 여행을 떠납니다.
영화는 순수했던 과거와 침울한 현재를 오가며, 그리운 학창 시절과 과거의 순수한 꿈에 대한 이야기를 아련하게 보여줍니다. 연경과 현수의 관계는 함께 음악을 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풋풋한 사랑을 느끼는 사이로 발전하지만, 오랫동안 이별하게 됩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 현수의 편지로 인해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되고, 그들의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오랜만이다 등장인물
연경 (방민아 분) : 33세의 가수 지망생으로, 수많은 오디션에서 실패를 겪으며 꿈을 포기하려는 순간, 과거의 친구 현수로부터 편지와 기타를 받게 됩니다.
현수 (이가섭 분) : 연경의 고등학교 시절 음악 친구이자 첫사랑으로,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연경에게 편지와 기타를 보내며 그녀의 삶에 다시 등장합니다.
오랜만이다 방민아 주연
방민아는 이번 작품에서 중학생부터 33살의 가수 지망생까지 20년을 뛰어넘는 상황을 대역 없이 본인이 두 역할 모두 직접 소화했습니다.
별도의 분장 없이 오로지 연기력만으로 중학생과 30대 성인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어 영화제에서 관람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또한, 걸스데이 메인 보컬로 활약했던 방민아는 영화 속에서 나오는 5곡의 곡을 직접 불러 녹음하여 영화의 느낌과 잘 어울리는 감성적이고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보였습니다.
그녀의 매력적이면서도 뛰어난 가창력 덕분에 영화가 한층 더 감미롭고 아련하게 보였다는 평이 있습니다.
4년 만에 영화 개봉
'오랜만이다'는 2020년에 촬영을 마쳤으나, 개봉이 연기되어 4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4년 만에 개봉을 확정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영화는 2022년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화제작 중 하나로, 단편 '치욕일기'로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재상을 수상한 이은정 감독의 장편 데뷔작입니다.
특히, 사회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영화 '오랜만이다'는 음악이라는 꿈을 포기하려는 30대 가수 지망생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방민아의 연기 변신과 가창력, 그리고 감성적인 스토리가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개봉하는 '오랜만이다'가 관객들에게 어떤 감동을 전할지 주목되며, 잊고 지냈던 꿈과 사랑을 떠올리며 마음의 힐링을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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