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줄거리 등장인물 결말 OTT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2020년 3월 23일부터 4월 28일까지 MBC에서 방영된 12부작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일본 소설가 이누이 구루미의 장편 추리 소설 '리피트'를 원작으로 하며,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1년 전으로 돌아가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그립니다.
줄거리
장르 |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 |
방송 기간 | 2020년 3월 23일 ~ 2020월 4월 28일 |
회차 | 24부작 + 스페셜 1부작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채널 | MBC |
출연 |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외 |
연출 | 김경희 |
극본 | 이서윤, 이수경, 김갱 |
OTT | 웨이브, 왓챠 |
원작 | 이누이 구루미 - 소설 '리피트' 이누이 구루미 - 드라마 '리피트 ~운명을 바꾸는 10개월~' |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줄거리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10명의 인물들이 1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리셋'의 기회를 얻으면서 시작됩니다. 이들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과거로 돌아가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들과 연쇄적인 죽음에 휘말리게 됩니다.
리셋을 주도한 정신과 전문의 이신(김지수 분)의 안내에 따라 이들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사람들의 죽음과 자신들에게 닥쳐오는 위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강력계 형사 지형주(이준혁 분)와 웹툰 작가 신가현(남지현 분)은 이러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협력하며, 리셋의 숨은 의도와 배후를 추적합니다. 이 과정에서 각자의 과거와 비밀이 드러나며, 운명을 거스르려는 이들의 치열한 생존 게임이 펼쳐집니다.
등장인물 및 출연진
주요 등장인물
- 지형주 (이준혁 분) : 서울지방경찰청 강력계 형사로, 정의감이 강하고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리셋을 통해 1년 전으로 돌아가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칩니다.
- 신가현 (남지현 분) : 인기 웹툰 작가로,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녔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삶이 흔들립니다. 리셋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려 합니다.
- 이신 (김지수 분) : 정신과 전문의이자 리셋 프로그램의 주도자로, 참가자들에게 1년 전으로 돌아갈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녀의 진짜 의도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 배정태 (양동근 분) : 전과자 출신으로, 리셋을 통해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립니다.
- 서연수 (이시아 분) : 예비 신부로, 리셋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복잡한 상황에 직면합니다.
- 황노섭 (윤주상 분) : 카페 운영자로, 리셋 참가자 중 한 명이며 과거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 최경만 (임하룡 분) : 경비원으로, 리셋을 통해 인생을 바꾸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일들을 겪습니다.
- 차증석 (정민성 분) : 펀드매니저로, 리셋을 통해 재기의 기회를 노리지만 복잡한 상황에 놓입니다.
- 박영길 (전석호 분) : 택배기사로, 리셋을 통해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립니다.
- 고재영 (안승균 분) : 프로게이머로, 리셋을 통해 과거의 실수를 만회하려 하지만 복잡한 상황에 직면합니다.
- 김세린 (이유미 분) : 학생으로, 리셋을 통해 인생을 바꾸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일들을 겪습니다.
인물 관계도
이 드라마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10명의 리셋 참가자들이 1년 전으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각 인물들은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리셋을 통해 인생을 바꾸려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운명에 휘말리게 됩니다.
결말 요약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결말에서 주요 인물들은 자신들의 운명을 거스르려는 시도와 그로 인한 결과를 마주하게 됩니다.
리셋을 주도한 이신은 딸의 죽음을 반복해서 경험하며 고통받았고, 이를 조종한 황 교수는 자신의 쾌락을 위해 사람들을 리셋에 끌어들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주인공 지형주와 신가현은 황 교수의 음모를 밝혀내고, 리셋의 고리를 끊어내며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주요 반전과 사건
드라마는 리셋을 통해 과거로 돌아간 인물들이 하나씩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는 전개로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이신의 딸 영이의 죽음이 반복된 이유와 이를 조종한 황 교수의 정체가 밝혀지며 충격을 주었습니다. 또한, 박선호 형사의 행적과 그의 역할이 드러나면서 이야기는 더욱 복잡하게 전개되었습니다.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드라마 중에서도 독특한 스토리 전개와 탄탄한 연출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각 인물들의 심리 묘사와 사건의 복선이 잘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시청률 및 반응
드라마는 방영 기간 동안 평균 시청률 4~5%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경쟁작들과 비교해 준수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 상에서는 스토리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습니다.
또한, 원작 소설 '리피트'를 한국적인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점과 배우들의 연기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복잡한 전개와 다소 급작스러운 결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타임슬립과 미스터리 요소를 결합한 스릴러 드라마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을 던져주는 작품입니다. 아직 시청하지 않으셨다면 왓챠, 웨이브를 통해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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