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경경일상 뜻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결말 ott
'경경일상(卿卿日常)'은 2022년 방영된 중국의 고장극 로맨스 드라마로, 다목목다의 소설 '청천일상'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신천의 6소주 윤쟁과 제천의 소녀 이미의 선결혼 후연애 이야기를 중심으로, 황실 가족의 일상과 여성들의 삶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경경일상 뜻
'경경일상(卿卿日常)'에서 '경경(卿卿)'은 고대 중국에서 남편이 아내를 친근하게 부르는 호칭으로, 부부 간의 애정을 나타냅니다. '일상(日常)'은 일상생활을 의미하므로, 전체적으로 '경경일상'은 부부의 일상적인 삶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담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경경일상 줄거리
구천의 수년간의 전쟁이 신천의 승리로 끝나고, 신천은 각 천의 혼인 적령기 여인들을 신천 소주들과 혼인시켜 동맹을 강화하려 합니다.
제천에서 온 소녀 이미는 이러한 신부 선발 대회에 참여하게 되지만,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에 탈락을 희망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의도와 달리, 신천의 6소주 윤쟁의 측비로 선택되어 혼례를 올리게 됩니다.
윤쟁은 재능을 숨기고 사는 인물로, 세상을 다스릴 능력이 있지만 때를 기다리며 자신의 장점을 감추고 있습니다. 이미와의 결혼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의 삶에 스며들며, 함께 성장하고 사랑을 키워나갑니다.
드라마는 이들의 선결혼 후연애 과정을 중심으로, 황실 가족의 이야기와 여성들의 삶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경경일상 등장인물 및 출연진
윤쟁(尹峥) : 신천의 6소주로, 온화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지녔습니다. 병약하다는 소문이 있으나, 실제로는 세상을 다스릴 재능과 성공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천주에게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숨기며 때를 기다리던 중, 제천에서 온 이미를 측실로 맞이하게 됩니다. 윤쟁 역은 배우 백경정(白敬亭)이 맡았습니다.
이미(李薇) : 제천 출신의 소녀로, 고향에서 가족과 평범한 삶을 꿈꾸지만, 신천의 혼인동맹으로 인해 윤쟁의 측실이 됩니다. 제천은 일부일처제와 남녀평등을 추구하는 사회이기에, 신천의 문화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며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윤쟁과 함께 지내며 점차 그의 진심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됩니다. 이미 역은 배우 전희미(田曦薇)가 연기했습니다.
학가(郝葭) : 연천 출신으로, 윤숭의 측실입니다. 온화하고 총명하며, 연천에 있는 어머니를 위해 신천에 남아 윤숭의 측실이 되었습니다. 결혼 생활을 사업처럼 여기며 남편을 주인어른 모시듯 정성을 다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학가 역은 배우 진소운(陈小纭)이 맡았습니다.
윤숭(尹嵩) : 신천의 2소주로, 적장주이며 일선 사사로 임명되었습니다. 신천주의 총애를 받는 인물로, 직계 아들이라는 정체성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우월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능력은 윤쟁만큼 뛰어나지 않습니다. 윤숭 역은 배우 장효신(张晓晨)이 연기했습니다.
윤언(尹峣) : 신천의 3소주로, 자기애가 강한 인물입니다. 어렵고 힘들게 사는 소녀들을 만날 때마다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첩으로 삼으며, 그들을 24절기의 이름을 따서 부르지만 실제로는 누가 누군지 식별하지 못합니다. 윤언 역은 배우 류관린(刘冠麟)이 맡았습니다.
동해당(东海棠) : 윤언의 정실부인으로, 24절기 낭자들과도 절친하게 지내며 전혀 투기하지 않는 성격을 지녔습니다. 동해당 역은 배우 류멍멍(刘萌萌)이 연기했습니다.
경경일상 결말
'경경일상' 결말 부분에서 여성 캐릭터들의 성장과 연대가 두드러집니다. 이미를 비롯한 여러 여성들은 당시 사회의 제약과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들은 서로를 지지하고 함께 성장하며, 여성 인권 신장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미와 윤쟁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고, 주변 인물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을 찾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됩니다.
경경일상 ott
'경경일상'은 국내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넷플릭스(NETFLIX), 티빙(TVING), 웨이브(Wavve), 왓챠(Watcha), 아이치이(iQIYI)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있어 시청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플랫폼을 통해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각 플랫폼에서는 한글 자막을 지원하여, 한국 시청자들도 언어의 장벽 없이 드라마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경경일상'은 선결혼 후연애라는 설정을 통해 주인공들의 관계 발전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특히, 이미와 윤쟁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돋보입니다.
또한, 드라마는 여성 캐릭터들의 성장과 그들 간의 연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여, 기존의 고장극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합니다. 여성들의 우정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제약을 극복하는 모습은 현대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줍니다.
현재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아이치이 등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시청이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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